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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없음 2021. 6. 28. 12:53

    첫글이니깐 내소개  낙서입니다

     74년1월생 흔히 말하는 빠른 74년생 그러니 벌써 40대 후반이지만 

     아무것도 해놓으거 없는 바닥인생이네요.

     첨부터 그런건 아니였구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나름 열심히 너므열심히 일햇고 나름 실력있다는 소리도 많이 들엇습니다. 지금과는 다르게 아날로그에서 디지탈로 넘어가는 시대 였기에 빨리 배워 놓았던 포토샾 일러스트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가 

     더많은것들이 하고 싶어 영상 그래픽으로 바꾸어 학교 졸업후에는 광고, 홍보, 뮤직비디오 등을 작업하며 티비나 매체에서 자신이 작업한게 나오면 흐믓해 하였습니다. 그러다 너무 가혹한 업무에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일년에 거의 한달정도 잠을 자는 수준이였으니 평균 2시간이상을 자본적이 없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조금은 스켸쥴이 넉넉하고 더 집중할수 있는 영화쪽으로 옮겨서 나름 유명한 영화작업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만하고 성과를 못내기도 하였지만 그래도 빠르게 적응햇고 나름 좋은포지션을 잡아 가며 일할수 있었습니다.

     다들 아실만한 작품에도 참여 하였습니다. 가문의 영광 1편과 라이터를 켜라 , 올드보이등 현재까지 14편정도에 참여 하였네요

     그러다 항상 남의것을 만들어 주는 일이 싫어져 자신의 작품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서

     일본어를 배우고 사진을 전공하여 일본에서 신인작가로 등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와는 조금은 다른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서 메이져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하게 되면 작가로 인정되고 자연히 등단을 하게 되는 데요

     저는 2009년에 니콘에서 심사를 거쳐 인정받고 초대전을 하게 되어 작가 데뷔를 하게 됩니다.

     직장은 의학연구소에서 의학사진을 하고 있었는데요 일반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한 분야 이시겠지만 사진에서는 매우 역사가 깊은 분야중에 하나가 의학 사진입니다. 의학분야의 트교ㅓㅇ상 기록이 매우 중요하기에 일본 의학연구소는 꼭 사진과를 만들어 전문 사진가 두명이상이 있어야 하는데 저는 동경 정신병 연구소라는 규모상으로는 일본에서 가장큰 의학연구소에서 근무 했습니다. 이 연구소는 특이 하게 연구소부지안에 동경에서 가장큰 정신병원과 교도소가 같이 있는곳입니다. 정신이상으로 판결받은 죄수들이 수감되는 교도소라서 분위기가 아주 묘한곳이죠. 그곳에서 일하면서 의학사진이라는 분야를 처음접하고 의학사진협회 회원도 되고 작가 활동도 하면서 매우 흡족한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죠 갑자기 뇌출혈이 생기며 쓰러지면서 장애인이 되어 왼쪽 팔다리의 마비가 남아 약 10년이 지난 지금 걸어다니고 혼자서 생활을 하고는 있지만 띄거나 왼쪽팔과 손을 거의 못쓰는 장애를 가지고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 제대로 경제활동을 못하여 빚은 쌓이고 취업도 거의 못해서 거의 바닥 인생을 살아 가고 있죠 ㅎㅎ

    그래서 제이야기와 그동안 가지고 있던 그래픽 사진지식등을 이용하여 블러그를 쓰고 유튜브와 디자인판매등을 통해 다시 살아보려 하고 있습니다.

    학생때 찍은 작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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